이대 맛집 :: 뉴욕식 베이글 샌드위치 마더린러 베이글

서민갑부 베이글 맛집
마더린러 베이글

안녕하세요. 호돌이손입니다.

오늘 소개할 맛집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베이글 맛집
이대에 있는 베이글 샌드위치 전문점

 

마더린러 베이글입니다.

생활의 달인, 서민갑부에 출연한
베이글 전문점으로도 유명한 곳인데요.

여기 진짜 끝내주는 베이글 맛집입니다.

베이글이 소진되면 문을 빨리 닫아서
늦게 가면 실패하고 나올 확률이 높아요. ㅠㅠ

 

 

마더린러 베이글 / 노바샌드위치

평일 오전 8:30 ~ 소진 시

주말 오전 10:00 ~ 소진 시

 

주차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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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 샌드위치 7,400원
(훈제연어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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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에 구석진 골목으로 들어가면
작은 규모의 베이글 집이 하나 있는데요.

그곳이 바로 마더린러 베이글입니다.

마더린러는 mother-in-raw
장모님이라는 뜻인데요.

이곳 마더린러의 사장님이신
여자 사장님의 사위가 지어준 이름이라고 해요.
장모님 손맛 베이글인 거죠^^

마더린러 베이글의 베이글은
뉴욕 정통 베이글인데요.

사장님이 실제로
뉴욕에서 엄청 고생하시면서
베이글집을 하셨더라고요.
서민갑부 베이글편에서 봤어요. ㅎㅎ

여긴 베이글도 베이글이지만
직접 만든 크림치즈가 아주 끝내주는데요.

크림치즈 종류가 엄청 많아요.
10가지도 넘을 거예요.
크림치즈 종류별로 다 맛있고요.

가장 추천하는 메뉴는
훈제연어가 들어가있는
노바 샌드위치입니다.

▶ 마더린러 베이글 맛은?

마더린러 베이글의 훈제연어 샌드위치입니다.

베이글 샌드위치 하나에
7,400원이면 사실 싼 게 아니라서
좀 부담스럽긴 한데요.

그걸 다 뛰어넘을 만큼 너무 맛있어요.

기본 플레인 베이글 안에
훈제연어가 진짜 듬뿍 들어있고요.
크림치즈가 펴발라져 있고,
채소가 가득 들어있어요.

 

진짜 훈제연어가 가득가득하죠? ^^

일단 이곳 베이글은
가장 기본인 베이글이 맛있습니다.

뉴욕에 가본 적은 없어서
뉴욕 정통 베이글의 맛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쫄깃하고 맛있습니다.

이곳에서 다른 베이글도 먹어본 적이 있는데
웬만한 거 다 맛있었어요.

마더린러의 베이글은
뉴욕식으로 화덕에서 구워진다는데요.
그래서 맛있나봐요.

노바 샌드위치가 제일 베스트메뉴고요.
필리치즈 스테이크 샌드위치도
뜨끈할 때 녹으면 치즈가 녹아서 맛있어요.

마더린러 베이글은
택배로도 판매하고 있는데요.
베이글만 드시고 싶다면
택배로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네요.

전 직접 가서 먹는 게 왠지 좋아서 ㅋㅋ
늘 가서 사먹습니다.
또 먹으러 가고 싶네요. ㅠㅠ


이상, 베이글 맛집 마더린러 베이글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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