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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기록/외식하는 날

랍스터 무한리필 :: 100달러 랍스터 바이킹스워프 솔직후기

by □☆ 2020.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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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스터 무한리필 뷔페

바이킹스워프 잠실점

 

안녕하세요. 호돌이손입니다!

 

랍스터 무한리필로 즐기는 100달러 랍스터로 유명한 바이킹스워프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바이킹스워프는 비싸기 때문에 특별한 날 한 번쯤 가는 부페인데요.

가족 생일을 맞이해서 저도 한 번 방문해 봤습니다!

일단 이 곳의 메리트는 랍스터를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다는 점이겠죠!

제가 방문한 매장은 롯데월드몰에 있는 바이킹스워프 잠실점이었는데요.

저는 바이킹스워프를 딱 2번 가봤는데 2번 다 롯데월드몰점으로 방문했었어요.

 

바이킹스워프 주차는 롯데월드몰에다 하면 되는데요. 여기 주차비가 꽤 비싼 편이죠. 그래서 저는 보통 주차할 일이 길면 롯데월드몰점 바로 옆에 있는 잠실 공영주차장에다 주차합니다. 하이브리드차와 경차는 반값이니까 훨씬 저렴하더라고요.

 

 

 

 

 

 

바이킹스워프 / 랍스터 무한리필 뷔페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신천동) 롯데월드몰 캐주얼동 4층

 

[월~금] 런치: 12:00 ~ 15:00 / 디너: 18:00 ~ 21:00
[주말 및 공휴일]
런치 1부: 11:30~13:30 / 런치 2부: 14:00~16:00
디너 1부: 17:30~19:30 / 디너 2부: 19:30~21:00

 

전화번호 1644-3210


바이킹스 예약 방법


일단 바이킹스워프는 100% 사전예약제입니다.
만약 노쇼가 발생했을 때는 현장에서도 입장 가능한데요. 사전예약 하시는 편이 좋아요. 전화로 사전예약한 뒤 방문하면 되는데요. 예전에는 사전예약도 몇 달 뒤에 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는데 요즘엔 코로나19 때문인지 그렇게 빡빡하지는 않은 편이더라고요.

전화예약 방법은 예약번호 1644-3210에 전화 걸어서 예약하면 되는데요. 매달 1일에 다음 달 예약을 받습니다. 바이킹스워프 방문 예정이 있다면 미리 예약하는 편이 좋겠죠.

▶ 바이킹스워프 맛있게 즐기는 TIP


바이킹스워프 가격


성인 100달러
어린이 50달러 (36개월 이상 ~ 만 12세)


바이킹스워프의 가격은 성인 100달러로 달러로 책정됩니다. 북미에서 랍스터를 수입해서 그렇다고 하네요. 요즘은 환율이 좀 떨어진 편이라서 상대적으로 좀 저렴하게 느껴집니다.

 


제가 바이킹스워프 잠실점에 가면 가장 먼저 먹는 음식은 회인데요. 여기 해산물 꽤 싱싱한 편이에요.
제가 2번 방문했을 때 첫번째 갔을 때는 엄청 상태가 좋았던 거에 비해 두 번째는 좀 질이 떨어지긴 했는데 그래도 나쁘진 않았습니다.

회를 직접 썰어주니까 바로 받아서 아주 신선하게 즐길 수 있고요. 회와 초밥으로 살짝 배를 채워줍니다.


바이킹스워프 시스템은 찐 랍스터는 줄을 서서 기다리면 받을 수 있고요. 양념해서 구운 랍스터와 갈비, 새우 등은 줄서서 번호표 받은 후에 차례 되면 받을 수 있어요.

그래서 번호표 먼저 받고 기다리면서 줄서서 찐 랍스터 받아서 먼저 먹고 있으면 돼요. 보통 인원한정해서 예약을 받기 때문에 줄을 굉장히 오래 서거나 그러진 않아도 됩니다.

위에 사진이 찐 랍스터인데요. 이걸 사람들이 가장 먹어요. 싱싱한 랍스터 바로 삶아서 주니까 탱글탱글하고 좋습니다. 집게살이 통통하고 맛있어요. 같이 있는 칠리 소스 찍어 먹으면 좋아요.


랍스터살을 양념해서 튀김가루 올려서 구워낸 베이크 랍스터와 갈비, 새우입니다.

이 구운 메뉴들은 미리 번호표 받아서 기다리다 가지고 온 것들입니다. 굽는데 시간이 걸려서 좀 기다려야 해요. 찐 랍스터는 1마리 다 주는데 구운 랍스터는 반 마리 줍니다. 저 구워낸 랍스터는 약간 느끼한 양념이어서 많이 먹긴 어렵고요. 그냥 한 번 정도 타서 맛보기에는 괜찮아요.

바이킹스워프가 랍스터 무한리필로 유명한데 전 랍스터보다 더 마음에 들었던 것이 왕갈비구이였는데요. 여기 갈비가 진짜 맛있어요. 양념도 잘 되어 있고 질기지 않고 부드럽고 굉장히 잘 구워냈어요! 랍스터 먹으러 왔다가 갈비만 실컷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ㅎ 갈비 맛집이네요.



갈릭새우와 갈비찜, 망고와 생과일 주스입니다.

왕갈비가 맛있길래 갈비찜도 맛있을 거 같아 가져왔는데 엄청 부드럽고 짭쪼름한 게 아주 굿입니다. 갈비찜도 몇 번 가져다 먹었어요.

그리고 바이킹스워프의 인기 메뉴인 망고입니다. 적당히 잘 익은 망고를 직원 분이 바로 썰어서 내주는데 망고 엄청 달고 맛있어요. 실제로 사람들이 엄청 줄서서 망고 몇 개씩 먹고 가요. 여기 와서 망고 1개만 먹고 가면 왠지 서운한 느낌이랄까요. ^^

 

바이킹스워프는 후식도 끝내주는데요.

바이킹스워프 커피는 무려 폴바셋이고요.
케이크는 노아베이커리의 케이크입니다.

폴바셋은 라떼가 맛있는데 여기는 카페라떼는 없고요. 아메리카노만 있어요. 근데 아메리카노도 묵직하고 고소한 게 맛있더라고요.

노아베이커리는 제가 진짜 좋아하는 케이크 맛집인데요. 여기 케이크 다 맛있어요. 당근케이크와 사과케이크 먹어봤는데 둘 다 진짜 맛있더라고요.

 


바이킹스워프에서 빼놓지 말아야 할 마지막 디저트는 구시띠모 젤라토입니다. 젤라토도 진짜 맛나요.. 특히 쌀로 만든 젤라토가 있는데 그거 진짜 고소하고 맛납니다. 놓치지 말고 꼭 드셔 보세요!!

솔직히 100달러면 10만 원이 넘어가는 가격이니까 비싸다 싶긴 했는데요. 먹고 나면은 그 가격이 이해가 됩니다. 랍스터 뿐만 아니라 다른 음식들이 다 괜찮거든요. 디저트까지 완벽해서 후회는 안 하더라고요. 자주 가진 못해도 특별한 날 한 번 가기 좋은 곳이에요. 여기 가면 더 먹고 싶은데 배가 빵빵해져서 후회하면서 땅을 치고 나오곤 하죠. ㅎㅎ


이상, 바이킹스워프 솔직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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