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아이린 갑질 논란 사과문 인스타그램 공개

아이린 사과문 공개

레드벨벳 아이린 갑질 논란

 

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의 레드벨벳 아이린의 갑질 논란이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이 논란은 어제 올라온 잡지사의 한 에디터의 글로 시작되었습니다. 

어떠한 연예인으로부터 갑질을 당했고, 그러 인해 너무 힘들었다. 그 내용을 녹취했으니 공개할 예정이다. 라는 내용의 글이었는데요. 이 당시 그 연예인이 누구라고 말하진 않았지만 각종 포털 사이트와 각종 커뮤니티 등에서는 레드벨벳의 멤버가 아니겠느냐란 예측을 많이 했습니다. 

 

먼저 잡지사 에디터의 글 전문입니다. 

 

▶ 아이린 갑질 논란 폭로 에디터 글 전문

 

갑질 논란 연예인 관련 에디터 글 요약

을의 위치에서 갑에게 밟히고 당하는 경험을 했다. 

인성 부재, 컴플렉스, 안하무인, 멍청함. 

15년간 이 바닥에서 많은 사람들을 경험하고 다 내려놓았다고 생각했으나 아니었다. 

 

낯선 방에서 지옥같은 20분이었다. 

 

핸드폰을 손에 끼고 삿대질을 했고 혀로 끊임없이 칼침을 날려댔다. 

눈물이 터져나왔다. 

사과를 받고 싶었으나 그냥 사라졌다.

 

 

이 내용과 함께 에디터는 #psycho #monster이란 해시태그를 같이 달았는데요. 

이는 레드벨벳의 노래 제목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레드벨벳을 예측했습니다. 

 

당시에 에디터의 인스타그램에 레드벨벳 아이린에 대한 칭찬글과 노래가 올려져 있다며 레드벨벳이 아닐 거란 의견이 있었지만 오늘 그 내용이 모두 지워졌는데요. SM 측에서는 별다른 대응이 계속 없다가 오늘 바로 얼마 전에 레드벨벳 아이린의 사과문이 올라왔습니다. 

 

▶ 레드벨벳 아이린 갑질논란 사과문 전문

레드벨벳 아이린 사과문 요약

 

어리석은 태도와 경솔한 언행으로 스타일리스트분께 상처드려 죄송하다. 

성숙치 못한 행동으로 상처를 드려서 후회하고 반성 중이다. 

스태프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 

모든 분들에게 죄송하다. 

 

레드벨벳 아이린의 사과문 이후 이 갑질 논란을 폭로했던 에디터의 글은 인스타그램에서 삭제되었습니다. 아이린으로부터 직접 사과를 받았다고 하네요.

 

에디터 분도 15년 경력이면 적지 않은 경력이어서 많은 사람을 만나봤을텐데 정말 얼마나 힘들었으면 폭로까지 했을까 싶습니다. 수많은 인격모독을 당해서 굉장히 힘들었을텐데요. 앞으로 이런 일이 생기지 말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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