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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기록/외식하는 날

파주 맛집 :: 생활의 달인 라면 맛집 영태리라면

by □☆ 2020.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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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라면 맛집
파주 영태리 라면


안녕하세요! 호돌이손입니다.

오늘 소개할 맛집은 파주 영태리라면인데요.
영태리라면은 생활의 달인 라면 맛집으로 유명한 라면집입니다.
생활의달인 숨은 맛의달인에서 소개해서 유명해졌는데요. 라면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 저도 찾아가 봤습니다!

 

 

영태리라면은 휴무일이 딱히 정해진 것도 아니고, 문이 열려 있으면 연 거고 안 열려 있으면 닫힌 거여서 직접 가서 확인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라면집 이름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파주시 월롱면 영태리에 있어서 영태리라면입니다.

저는 운좋게 제가 갔던 날 문이 열려 있어서 파주 영태리라면을 먹을 수 있었어요. 외관은 찍지 않았지만 그냥 집 같이 생겼어요 ㅎ 집 같은 곳 앞에 차가 여러 대 있어서 유명 맛집이구나를 알 수 있었죠.



영태리 라면 2,800원



파주 영태리라면의 메뉴는 단 하나. 라면입니다. 라면 두 그릇을 주문하니 금새 라면이 나옵니다.

식당 들어가는 입구 근처에서 사장님이 열심히 육수를 끓이고 계시더라고요.


 

파주 맛집 영태리라면의 라면은 기본적으로 건더기가 아주 듬뿍 들어가있는 라면입니다. 각종 채소에 오징어가 들어가있고 계란도 들어가있습니다. 참기름의 고소한 냄새도 나고요.

 

 


▶ 영태리 라면의 맛은?

국물 한 번 떠먹어보니 라면 자체의 자극적인 맛이 좀 적습니다. 라면이면서 라면 같지 않은 느낌의 국물입니다.
라면이 담백할 순 없으니 담백한 맛까지는 아니어도 몸에 나쁜 맛은 아니네요.

채소 육수 맛이 많이 나서 기존의 라면 맛을 좋아한다면 좀 심심할 순 있겠네요. 실제로 같이 간 동행은 기대했던 만큼의 맛은 아니라고 했어요. 라면의 맛을많이 변형해 놓은 느낌이라서요.

 

 

전 재료가 많이 들어간 라면을 좋아하는 편이라 맛있게 먹었네요. 라면도 라면인데 같이 먹은 섞박지가 아주 매력적이었습니다. 큼지막한 섞박지가 아주 시원하고 맛이 잘 들었더라고요. 보통 라면에는 김치를 먹는데 영태리라면에는 오히려 이 섞박지가 더 잘 어울리는 느낌이었습니다.

가격 저렴하고 색다른 라면을 먹어보고 싶은 분들께는 추천하는 라면집입니다.

이상, 영태리라면 후기였습니다.

 

 

파주 영태리라면 / 라면


경기 파주시 월롱면 황소바위길 129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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