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트롯어워즈 장윤정 눈물 감동 수상 소감

2020 트롯어워즈 장윤정 수상
눈물의 수상 소감

안녕하세요. 호돌이손입니다.
어젯밤에 가족과 함께 열심히 본 프로그램
2020 트롯어워즈 후기입니다.

 

재미있는 공연들도 많고

가수들도 흥 넘치게 트로트 불러서 넘 즐겁게 감상했어요.

제일 좋았던 무대는

남진과 정동원의 파트너였어요.

정동원군이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화음만 맞추는 남진의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였지요.

 

트롯어워즈 수상내역으로는

임영웅 6관왕과 함께
가장 인상깊었던 게
가수 장윤정의 눈물이었어요.
괜히 보면서 저도 찡하고 그러더라고요.

 

2019년에서 2020년 트로트가 인기를 얻으면서
장윤정씨를 방송에서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도경완 아나와의 케미도 좋고
그외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너무 좋은 사람이라는 게 보여서
저도 늘 응원을 해왔어요.

 

장윤정은 1980년 생으로 올해 41세입니다.

1집 앨범인 어머나로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고요.

2013년 도경완 아나운서와 결혼하면서
도연우, 도하영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하죠.
가족간의 문제로 힘든 시기도 많았고지만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사는 거 같아 보기 좋더라고요.

▶ 2020 트롯어워드 장윤정 수상

2020 트롯어워드에서
장윤정은 트롯 100년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는데요.

이 트롯 100년 심사위원 특별상은
가수 이미자가 수상한 대상 바로 밑의 상입니다.

장윤정 본인도 전혀 예상을 하지 못한 듯
굉장히 놀랐는데요.

장윤정은 트롯어워즈 수상소감을 얘기하면서
많은 눈물을 흘려 화제가 되었습니다.

 

▶ 장윤정 감동 수상소감 내용은?

장윤정은 트롯 100년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고
수상소감을 남겼는데요.

이미자 선생님 노래하시는 거 보고
저렇게 계속 할 수 있을까
자신이 없어졌다.

선배님들 모습에서 저의 나중을 자꾸 떠올리며 무대를 봤습니다.
건강하게 오랫동안 선배님들 노래하시길.
저도 선후배 사이에서 끊어지지 않게
단단히 노래할게요.

하영아, 연우야 엄마 노래하는 사람이야.
우리 남편 너무 고맙고.

라는 수상소감을 전했습니다.

하영이와 연우에게 엄마 노래하는 사람이라고 말하며
오열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요.

힘든시절이 있었던 만큼
장윤정, 그녀의 앞길에 계속해서
아름다운 꽃길이 펼쳐졌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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